MBTI, ISTJ 유형, 특징, 연애, 장점, 단점?

 

 

안녕하세요!
옛날엔 혈액형을 물어보곤 했지만, 요즘은 MBTI에 대해 질문을 일반적으로 하게 되죠~
그중 오늘은 ISTJ 특징을 정리해 드릴까 해요.

 

ISTJ 특징은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라는 성격 유형으로, 인구의 약 13%가 이에 속한다고 해요.
논리, 헌신을 기반으로 가정이나 군대 혹은 법률과 관련된 직장에서 전통과 질서를 지키는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에요.
한 가지 목표가 잡히면 시간과 에너지를 계획적으로 사용하며, 필요한 업무를 정확하고 신중하게 처리해요.

즉흥적인 결론을 내리지 않는 ISTJ 특징은 객관적인 분석과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기반으로 해요.
우유부단함을 싫어하고, 자신이 뱉은 말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어요.

ISTJ 특징은 혼자서 하는 활동을 선호한다는 거죠.
보통 회의를 거치고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들으며 가치관을 확립하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는 것을 선호한답니다.

계획적이고 논리적인 그들은 기억력이 좋아 다른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사건을 ISTJ 혼자 기억하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변화를 원치 않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안정적이고 확실한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자신의 인생의 정답을 찾기도 하는 것이지요.

그야말로 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익히고 이를 통해 새것을 알아낸다는 뜻과도 정말 잘 맞는 사람들이랍니다!

 

 

ISTJ 연애는
가장 많은 관심사는 아무래도 연애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분류의 사람들은 리액션이 부족해 종종 오해를 사곤 해요.
하지만 속으로는 진심으로 기뻐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표현은 서툴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상대방을 즐겁게 할 줄도 아는 유형이에요.
ISTJ의 계획을 읽고 인정해 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질 수밖에 없겠죠~

ISTJ 장점은
탁월한 섬세함이 장점인데요.
감각 기능인 S가 발달한 이들은 섬세함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수치적 오류나 놓치고 빠뜨린 일정 등 세부적인 디테일을 기억하고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조금 피곤한 성격이랄까요 ㅎㅎ
그리고 현재에 충실하다보니 위기에 봉착하더라도 특유의 침착함과 계획성으로 극복해 내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내향의 I와 감각의 S가 만난 ISTJ는 미래보다는 현재에 중시하는 사람들입니다.

ISTJ 단점은
부족한 사교성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사교성이 약한 그들은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사교 모임이나 교류에 취약해요.
그래서 새로운 정보보다는 자기 경험이나 앞선 선배들이 걷던 길을 고스란히 가져오는 경우가 있죠.
이럴 땐 시야가 좁아지고 사고가 편협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실패에 민감해 99%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1%의 실패 때문에 더욱 민감한 경향도 있어요.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넌다는 말이 딱 맞는 성격 유형이라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것은 피하고, 똑같은 선례가 있진 않았는지 등의 그런 부분을 먼저 찾곤 해요.

실패 경험이 부족해 좌절의 후유증도 상당히 오랫동안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감정 표현에 미숙하여 본인 얘기 하는걸 별로 안 좋아해요.
그렇다고 다른사람 얘기 들어주기도 힘들어해요.
그래서 인간관계가 너무 깊어지면 신경 쓸게 많아서 인간관계가 조금 얕고 좁을 수 있어요.

 

ISTJ 직업군추천
남을 챙기기 좋아하고, 창의적인 일보다는 이미 규격화한 방법과 원리원칙에 근거한 일을 더욱 좋아해요.
그래서 자영업이나 사업처럼 변수가 많은 일보다는 직업 군인이나 공무원, 의사, 경찰 등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원칙을 중시하는 분야와 더욱 잘 어울리는 편이죠.

관리자나 감독, 바이어 등의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동할 수도 있고 공무원이나 군 장교, 공인중개사, 펀드매니저, 원가관리가 등 수치가 딱 들어맞는 금융 분야 직업도 나쁘지 않아요.

혼자 일할 시간이 많고 독립적인 일, 안정적이고 목표가 뚜렷하고 체계가 확실한 일이 가장 적합한 직군이 바로 ISTJ의 추천직업군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의해야 할 사항은
뛰어난 현실감각과 거침없는 말투 때문에 다소 딱딱한 소리를 들을 수도 있어요.
또한 전통과 경험,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기 쉬워 다소 꼰대라는 평가를 받게 될 수도 있죠.
하지만 강한 책임감과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려는 강한 의지만 있다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주위 시선을 굳이 신경을 쓰지 않고 건실히 추진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이 특징들을 통해 효율성, 책임감, 준법, 객관적이고 보수적이라는 키워드가 딱 알맞은 성격유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에 가변적이진 않지만, 그만큼 성공과 성취를 이뤄내는 승부사 기질도 없지 않아 있다고 봐요~

오늘도 이 포스팅을 통해 성향과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