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가 아는 지인분의 언급으로 시작되었다. 듣자마자 어? "이거 책 제목 너무 매력 넘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ㅋㅋ 태도가 작품이 될 때를 한번 더 되뇌이며 어떻게 하면 태도가 작품이 될 수 있을까를 떠올렸다... 나의 태도가 작품이 된다면? 나의 태도가 예술이 된다면? 나의 태도가 인생이 된다면? 나의 태도가 영향력이 된다면? 나의 태도가 관심이 된다면? 나의 태도가 규칙이 된다면? 나의 태도가 등등 이런 생각들을 했는데 이 책 안에서도 태도가 ( )이, 가 될 때를 논해 놓았다. 이 괄호 안은 이 책을 읽는분들이 각자의 관점으로 세상과 글과 작품을 해석할 여지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괄호 안에는 모든 것이 들어갈 수 있고, 어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