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주 가족같이 지내는 친척동생으로부터 추천받은 책이다. 2주 전부터 일주일에 한 권씩 읽고 매주마다 한 번씩 만나서 독서모임을 갖고 있다. 그 책이 바로 이 미술관 옆 인문학이라는 책이다. 어떻게 이 책을 추천을 받고 읽게 되었냐면 오랜만에 동생에게 연락이 왔었다. 내가 결혼하고 나니까 와이프 눈치 보인다고 연락을 잘 안 하더라ㅋㅋ 전화를 받고 이야기하다 보니 김미경 reboot책 저번에 형 집에서 봤었다며 빌려달라고 했다. 그다음 날 카페에서 책을 빌미로 3시간 동안 이야기를 했다. 인문학, 철학, 예술, 인간 미래에 대하여 등등 아주 뜨거웠다. 2번째의 북미팅이 끝난 지금 다음 주는 나를 바꿀 자유를 읽기로 했고 난 지금 이 책의 마무리를 지어보려 한다. 차례는 1부부터 6부까지 있는데 각 ..